한국선수단은 19일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금, 은, 동을 휩쓴데 이어 20일 양궁남자 개인전에서도 '싹쓸이'에 도전한다.
남자양궁은 오교문, 장용호, 김청태 등 세계 최강의 선수들이 출전하기 때문에남자양궁 사상 올림픽 첫 금메달의 기대를 한껏 부풀리고 있다.
한국선수단은 또 강세종목인 여자 역도, 여자 유도, 사이클, 남자 펜싱 등에서세계 강호들을 맞아 메달색깔을 다툴 예정이다.
월드컵 우승자인 한국 사이클의 희망 조호성은 포인트 경기에서 올림픽 사상 첫메달의 꿈에 도전한다. 여자 유도 조민선과 여자 역도 김순희, 펜싱 플뢰레 개인전김영호 역시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혼합복식에서 의외로 탈락, 충격을 줬던 배드민턴은 남자 복식 김동문-하태권조와 이동수-유용성조가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 자존심을 건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한국 축구는 칠레를 상대로 8강 진출의 위한 최후의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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