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

◈ 이혼한 전처집 침입 강도짓 600여만원어치 뺏은 40대 영장

○…구미경찰서는 이혼한 전처의 집에 침입, 흉기로 위협하여 마구 폭행한 후 6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이모(43.무직)씨를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20분쯤 전처인 구미시 도량동 황모(44)씨 집에 침입, 황씨가 "뭐하러 왔느냐"고 따진다는 이유로 황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후 거실에 있던 자기앞 수표와 휴대폰 등 6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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