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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2위 '첫승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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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웨이 골프 1R'슈퍼땅콩' 김미현(23·ⓝ016-한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에서 시즌 첫 승을 향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미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림비아에지워터골프장(파72. 6천307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 보기 3개를 쳐 2언더파 70타로 12번홀을 마친 아마추어 송아리, 16번홀을 마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오전9시30분 현재 공동 2위를 달렸다.

16번홀까지 3언더파를 친 선두 도티페퍼와는 1타차.

올즈모빌클래식이후 3주연속 '톱5'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미현은 이날 짧은 버디퍼팅을 몇차례 놓쳐 아쉬움을 남겼지만 장기인 어프로치샷이 위력을 발휘하면서 시즌 첫 승에 청신호를 켰다.

인코스를 출발한 김미현은 11번(파4. 337야드)에서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13번홀(파3. 155야드)에서 버디로 한타를 줄이고 15번(파4. 367야드)과 16번홀(파3.175야드)에서 각각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으며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후반들어 1번홀(파4. 360야드)에서 50㎝ 파퍼팅을 놓쳐 보기를 해 한때 10위권밖으로 밀려났던 김미현은 6번홀(파4. 362야드)에서 1타를 줄인데 이어 7번홀(파5.459야드)과 9번홀(파4. 407야드)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았다.

박세리(23. 아스트라)는 13번홀까지 버디 5, 보기 4개로 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5위를 달렸고 장정(20·지누스)은 3오버파 75타로 펄 신(33)과 공동 36위, 제니 박은 5오버파 77타로 12번홀을 마친 송나리와 공동 77위에 각각 자리했다.

한편 도티 페퍼는 16번홀까지 3언더파를 쳐 단독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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