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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거래를 시작한 LG텔레콤에 연이틀 무서운 매집세가 형성되고 있음에도 대주주사들은 엄청난 평가익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해 울상이다.

22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 LG텔레콤은 전날 100% 상승에 이어 이날도 개장 직후 바로 상한가에 돌입,전날 시가총액 11위에서 5위에 올라선지 하루만에 다시 하나로통신을 제치고 코스닥시가총액 4위(1조2천200억원)에 올라섰다.

그러나 연일 연중최저치를 갈아치우며 바닥 모르고 주저앉는 코스닥시장과 무관하게 장의 '군계일학'이 되고 있는 LG텔레콤과 달리 최고 1조원 내외의 평가익이 기대되는 LG전자 등 주요주주사들은 무너지는 장세속에 약세를 면치 못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LG텔레콤의 국내 1대주주인 LG전자(지분 28.1%)는 LG텔레콤의 주가가 2만3천원을 넘어설 경우 평가차익이 1조원에 달하나 이날 증시에서는 다시 2천200원이 내려 1만9천100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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