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26일 대구.경북지역을 무대로 고급승용차와 화물차 등 20여대의 차량을 훔친 뒤 위조 번호판을 부착, 판매하고 화물차량은 해체해 부품상사 등에 판매한 혐의로 김모(39.중고부품상사운영.대구시 동구 각산동)씨 등 차량 전문 절도단 12명을 붙잡아 김씨 등 1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7월 포항시 남구 상도동 노상에 세워져 있던 갤로퍼 승용차를 훔치는 등 23대(1억2천500만원 상당)를 훔쳐 16대는 미리 위조한 번호판으로 바꿔 판매하고, 1t화물트럭 등 7대는 영천시 대창면에 임대한 창고에서 해체, 부품을 대구 동구 신기동 소재 모 부품 상가 등에 팔아 온 혐의다.
裵洪珞기자 bh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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