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에서 국제활공대회

7일 '대통령배 활공'개최문경활공랜드에서 국내 처음으로 국제공인 활공대회와 대통령배 전국활공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대한항공회(총재 김경오)는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제1회 대통령배 행글라이딩 및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문경활공랜드와 강원 영월 봉래산활공장에서 개최키로 해 선수 250여명 등 2천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항공연맹이 승인하는 국제공인 '2000 문경컵 국제패러글라이딩대회'가 다음달 9일부터 4일간 이곳에서 열리게 돼 국내외 100여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룬다.

지난 98년 11월 개장한 문경활공랜드는 항공우주연구소의 항공스포츠과학을 접목시킨 활공장으로 2개의 이륙장과 3개의 착륙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尹相浩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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