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북 봉화 춘양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4도를 기록하는 등 수은주가 뚝 떨어져 경북지역에 올가을 들어 첫 얼음이 얼었다.
이는 11월18일 첫 얼음이 언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빠른 것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0.2도, 영주 0.8도, 안동 1.8도 등 경북 북부 대부분 지역은 0도에 가까웠으며 대구도 평년보다 2도 가량 낮은 8.4도를 기록했다.
대구기상대는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휴일인 15일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주 초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15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0도를 비롯해 춘양 2도, 영주 4도, 문경.안동 6도, 구미 7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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