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설정했던 휴전 성공여부 판단 시한이 한국 시간 오늘 밤으로 닥친 가운데 내일(21일)부터 이틀간은 이스라엘에 대한 공동 대응을 모색할 아랍 정상회의가 열리는 등, 중동 사태가 화전의 갈림점을 향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아랍 각국 외무장관들은 정상회의를 앞두고 20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이집트 카이로에서 준비회담을 가졌으나 강온 양측의 이견이 팽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런 가운데 19일에도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날 요르단강 서안 나블루스 인근 산에서는 '요셉의 묘'로 가던 이스라엘인들과 팔레스타인인들이 충돌, 이들을 보호하러 간 이스라엘 무장헬기가 기관총을 난사하자 팔레스타인측은 대공포로 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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