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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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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위성방송 등이 널리 보급된 멀티미디어 시대에도 '신문은 필요하다'고 보는 사람이 90%를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일본의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다양한 정보전달 미디어가 확산되더라도 신문은 꼭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93%를 차지, 신문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해서 높다는 점을 반증했다.

이 결과에 대한 이유로는 '필요할때 필요한 장소에서 읽을 수 있다'(61%)가 1순위. 다음으로 '정보가 정리돼 있어 알기 쉽다'(39%), '읽는 것이 습관이다'(35%), '보존해서 자료로 사용한다'(29%) 등이 열거됐다.

특히 '신문이 필요로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가'라는 설문에는 89%가 긍정적인 평가를 제기했다. 신문과 TV, 주간지 등 각 미디어들의 보도에 대해서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도 신문은 '신뢰할 수 있다'가 83%였으며, TV는 56%, 주간지는 10%에 그쳤다.

또한 전체적인 내용면에서 '흥미본위로 가지않고 품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응답이 신문은 73%, TV는 31%, 주간지 7%로 나타나 신뢰도, 인권존중, 품위유지 등에 있어서도 신문에 대한 일반인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TV, 주간지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박순국 편집위원 toky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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