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에 신청서 제출
강원도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에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의사를 전달했다.
지난 99년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한 강원도는 용평리조트 일원에서 알파인 및 노르딕스키를 치르고 서울에서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스케이팅을 분산 개최하는 것을 전제로 2010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고 25일 KOC에 신청서를 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대신해 신청서를 접수한 박동규 도 스포츠지원단장은 "2002년대회가 미국의 솔트레이크시티, 그 다음 대회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되는만큼 2010년대회가 아시아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 대회를 유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일본의 경우 이미 두 차례나 동계올림픽을 치렀고 중국은 전반적인 조건이 한국에 비해 열악, 유치경쟁에 승산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국은 남북스포츠교류가 보다 활성화 될 경우 동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용평리조트외에 성우, 보광휘닉스, 알프스, 대명 등 모두 8개 스키리조트를 확보하고 있으며 용평과 강릉, 춘천에도 각각 빙상장을 갖춰 연습시설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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