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신용대출이 크게 확대되고 지원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전망이다. 이한동 국무총리는 30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한 정책자금의 직접 대출을 확대하고 이중 최소한 50% 이상은 신용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또 "관급공사시 중소기업 제품의 분리 발주를 권장하고 있으나 이행실적이 38.4%밖에 되지 않는 등 미흡하다"며 "내년부터는 공공 공사시 중소기업 제품의 분리 발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