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6일부터 10일까지 팔공산 일대에서 '국토 대청결운동'을 펼쳤다.
부대병력 총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태골 입구~동봉 2km 구간과 갓바위 입구~갓바위 1km 구간에서 각종 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등산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공군 최초로 부대내 쓰레기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잔반통없는 날'을 정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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