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특급' 박찬호(LA다저스)등 스타 선수들이'나이키 꿈나무야구교실'에서 어린이들을 지도한다.
한국나이키는 11, 12일 박찬호, 이승엽(삼성), 이병규, 유지현(이상 LG) 등 4명의 스타들을 코치로 초빙, 54명의 리틀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제4회 나이키 꿈나무 야구교실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박찬호는 투수코치, 이승엽은 타격코치로 나서고 트레이닝 코치는 유지현과 이병규가 맡는데 이들은 지난해에도 이 행사에 참여했다.
야구클리닉이 끝나면 참가자들은 박찬호, 이승엽, 유지현을 감독으로 한 3개 팀으로 흩어져 야구경기를 갖고 그동안 배운 기술을 실전에 적용해 본다.
한편 나이키는 참가자 외의 어린이들을 위해 투구 스피드 측정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고 17일 오후 3~5시 강남역 나이키매장에서는 박찬호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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