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관련 종사자로서 서라벌대학 관광학부를 졸업한 것은 저에게는 큰 행운이었습니다"
지난 91년 서라벌대학 관광학부를 졸업하고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음식점을 운영중인 황진영(35)씨.
황씨는 졸업후 5년간을 경주의 특급호텔인 힐튼에서 개업 멤버로 근무하다가 전문직업인의 꿈인 자기사업을 위해 전통전문음식점 운영을 시작했다.
황씨는 앞으로 전국에 흩어져 관광전문인으로 종사하는 많은 졸업생들과 연대, 후배교육에 지원을 할 수 있는 모임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500여평의 대지에 전통한옥이 어우러진 건평 230평의 대규모의 전문음식점을 운영하는 황씨는 경주를 찾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들에게 우리 고유의 음식을 맛보게 하고 있다.
또한 황씨는 관광음식점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현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점을 오픈, 성공리에 운영하는 등 큰 소득을 올리고 있다. 황씨는 "관광음식점의 성공적인 경영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싶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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