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르토(79)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3일 아침(현지시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인공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
변호인 후안 펠릭스 탐푸볼론 변호사는 수하르토 전 대통령이 이날 아침 자카르타의 자택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면서 현재 그는 병상에서 인공호흡기에 호흡을 의지해야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한 상태라고 이날 밤 밝혔다.
수하르토 전대통령의 안톤 타반 개인비서는 수하르토 전 대통령이 이달 초 18개월 징역형을 받은 막내 아들 투모 토미 만달라 푸트라씨가 종적을 감춘 것에 충격을 받아 뇌졸중을 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수하르토 전대통령은 지난해 7월 이후 3차례에 걸쳐 이미 뇌졸중 증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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