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각의 보건성은 산하 부서, 각 도의 보건국들과 네트워크를 연결, 간단한 전자우편을 활용하는 등 업무를 훨씬 원활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위성중계된 조선중앙TV가 최근 보도했다.
중앙TV는 보건성 산하 각 국에 컴퓨터가 설치돼 있으며 계획국을 중심으로 한 각도 보건국과 '컴퓨터망'(네트워크)이 연결돼 각종 통지자료들을 공유하는 등 업무를 종합적으로, 과학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성은 또 "인터넷 기술에 기초한 컴퓨터망 하에서 전국의 보건일꾼 검색, 전국 각지의 치료예방기관들에 대한 보건시설 안내, 보건경영학 통보·열람과 함께 간단한 전자우편과 프로그램 자료 등을 봉사하고 있다"고 이 TV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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