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신평조합(조합장 황병윤)은 20일 오전 10시 안사면 쌍호2리 마을회관 앞에서 벼와 마늘, 고추용 복합비료를 전달했다.
이날 신평농협이 조합원들에게 무상으로 전달한 복합비료는 모두 4천620포, 금액으로는 2천120여만원.지난해 영농자재와 주민세로 3천600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한 신평농협은 올 4월 99년산 벼 1만포대를 수매하면서 가마당 700원의 장려금을 조합원에게 지급했다. 또 8월에는 조합원들의 주민세 350여만원을 대납하고 매년 수천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공급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있다.
황조합장은"농촌경제의 어려움을 농협과 조합원이 함께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사무실의 경비를 대폭 절감,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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