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편 문경농업 현대화사업이 내년부터 3년간 다시 연장 실시된다.
농가당 1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융자, 그 이자를 시와 농협 문경시지부가 11:3의 비율로 부담하는 이 사업은 내년에 50억원을 융자키로 하고 내달 5일부터 27일까지 농가들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농가소득원 개발, 농산물 품질향상과 수출 및 가공사업, 지역 특화단지 조성 사업 등으로 자부담 20% 이상을 들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토록 하고 있다.
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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