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도 수호를 위한 대학 동아리 발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독도 영유권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독도수호를 위한 대학 동아리가 대구 경북지역 최초로 발족했다.

대구대 이색 학생 동아리'독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30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인문대 첨단강의실에서 예비회원 100여명 영남독도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단식을 가졌다.

대학동아리'독도를 사랑하는 사람들'발족은 지난 90년 초 한국외국어대에 이어 두번째.

이날 발족한'독도를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원현준(26·일어일문과2년)씨는 "독도를 일본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의 망언에 대해 정부의 단호한 태도를 촉구하고 시민 등과 연대, 국제사회에 영토주권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동아리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지역 독도시민단체인 '영남독도 연구회'는 학생 동아리의 후원을 맡게될 예정. 학생 동아리는 앞으로 독도 영유권에 대한 학술연구와 시민연대 집회 등 대사회적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류승완기자 ryusw@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