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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991 사랑나눔운동'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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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연말 연시를 맞아 '사랑의 자투리 991 모금운동'을 시작으로 이웃돕기 성금모금 이벤트를 갖는 등 대대적인 '사랑나눔 운동'에 들어갔다.

도는 99인이 매월 991원의 성금을 1년동안 모아 한 명을 돕는 '사랑의 자투리 991 모금운동'을 도내 전 공무원과 직장인을 상대로 펴기로 하고 1일부터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사랑의 자투리 991 모금운동'에는 뜻있는 공직자와 직장인 2만명을 참여시켜 2억원의 성금을 모은 후 200명의 불우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경북도는 경북도 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웃돕기성금 모금 사랑의 이벤트도 잇따라 펼친다.

이에 따라 1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경북도청.도의회.도교육청.도경찰청 현관에서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갖고 시.군별로 월 1회 이상 실시토록 했다. 또 9일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향악과 국악 등을 공연하는 '사랑나눔 자선음악회'를 갖는다.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간 경주.영천.경산.남구미.구미.김천.남안동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모금함을 설치, '톨게이트 사랑의 낙전' 모금운동을 편다. 내년 1월중에는 주요 명장과 무형문화재, 예술계 인사 등의 작품과 기관단체장 소장품을 기증받아 판매대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자선바자를 열기로 했다.

홍석봉기자 hsb@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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