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순쯤에 당정개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 대통령은 민심수습과 국정쇄신을 위해 빠르면 이달 중순께 당정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편대상에는 민주당 지도부와 청와대 비서실, 내각이 모두 포함될 전망이다.

김 대통령은 4일 낮 민주당 총재 특보단과 오찬을 함께 하고 당정 개편을 포함한 국정쇄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특보들은 "제2의 개혁을 해야 집권당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으며 전면적인 당정쇄신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2일 민주당 최고위원들과 만찬을 갖고 현 상황이 위기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최근의 민심현황과 타개방안, 당 운영방식 개선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효율적인 당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당.정 개편은 김 대통령이 오는 10일 노벨평화상 수상식에 참석한 뒤 귀국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결정할 것"이라며 "그 시기는 빠르면 이달 중순, 늦으면 연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내각 개편과 관련, "당내 개각여론과 현재 진행중인 4대 개혁 일정 등을 감안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