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천리 강모(43)씨 농지에 폐콘크리트 등 레미콘 폐기물 수십t이 묻혀져 있는 사실이 밝혀져 말썽을 빚고있다.
강씨에 따르면 지난 95년 2월 자신의 논 270여평을 구 포항레미콘 대표 오모씨에게 월 10만원씩 임대료를 받고 골재야적장으로 임대해주었으나 아무 연락없이 레미콘 공장을 옮기고 논에는 레미콘 폐기물을 매립해놓아 농사를 못짓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6일 포크레인을 동원, 현장에 레미콘 폐기물이 매립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를 불러 정확한 매립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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