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텔레콤은 무선모뎀 전문업체인 한빛아이티와 함께 'PDA일체형 CDMA 데이터.음성통합 무선확장팩'(사진)을 개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확장팩을 장착하면 헤드세트를 연결한 PDA를 이용해 어디서나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019 무선데이터망을 통해 각종 데이터 및 화상정보도 64kbps 속도로 실시간 송.수신할 수 있다고 LG텔레콤측은 밝혔다.
확장팩은 가로 150㎜, 세로 64㎜, 무게 195g의 일체형 부착장치로 PDA와 연결시 컴퓨터 및 무선통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PDA에 카드리더, 모빌 프린터, 바코드 스캐너 등 주변장비를 접속하면 외부 영업현장에서 즉시 카드결제 및 영수증 출력이 가능하며,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인터넷 웹사이트 및 e-메일 검색, 각종 물류정보 확인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내년 말까지 약 5만여대를 출시할 예정이며, 제품 공급가격은 20만원대(PDA가격 제외)이다.
김수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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