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 김정림) 주최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차세대 춤 안무가전'에서 대구 전효진 발레단의 '오페라와 춤'(안무 전효진)이 대상을 받았다. '오페라와 춤'은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발레로 표현한 작품.
최우수상에는 '정신혜 한국무용단'의 '결…, 結'(안무 정신혜), 우수상은 박준우 현대무용단의 '천사여 울지 마세요'(안무 박준우)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6개팀이 경연에 참가했고 2개팀이 초청공연을 가졌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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