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 92년 주식시장 개방 이래 최대 순매수를 기록했다.2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들어 지난 21일까지 모두 11조3천71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해 1조5천162억원의 7.5배에 이르고 이전 최대치였던 지난 98년의 5조7천234억원의 두배 가량 된다.
외국인은 올해 반도체 업종 주식에 집중 투자, 총 7조3천24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이 가운데 현대전자와 삼성전자 주식은 각각 3조3천982억원과 3조3천85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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