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산부인과 개인병의원 의사들이 지난 23일 "임산부들이 공공병원으로 몰리고 있다"고 항의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 갔다.
전국 산부인과 연맹은 "개인 병의원들이 임산부 및 신생아의 건강.안전을 제대로 보호토록 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연맹 사무총장은 "시설 뿐 아니라 의사.조산원 등 인력 부족도 심각하다"며, 이미 오래 전부터 정부에 경고해 왔다고 말했다.
개인 병의원 파업으로 많은 임산부들이 병원을 옮겨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파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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