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지부(지부장 장태완)는 2일 지구당위원장과 사무국장, 시지부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과 신년교례회를 겸한 만찬을 갖고 올 한 해를 정권재창출의 기반을 닦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
장 지부장은 이날 "올해는 김중권 대표와 손발을 맞추어 대구시민과 민주당을 위해 심부름을 잘하는 상머슴이 되겠다"고 약속했고 참석자들은 "김 대표와 장 지부장을 중심으로 영남이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의 중심역할을 맡도록 하자"고 다짐.장 지부장은 이에 앞서 '구경하는 정치권'이 아닌 '고통을 분담하는 정치권'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날 오후 서구 중리동 소재 영락양로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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