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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주식 시장 경쟁매매 도입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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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시장에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지금 제 3시장은 장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완전히 죽어 있다.

정부지원이 거래소나 코스닥에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 3시장은 거래소나 코스닥과 달리 250만원이상의 차익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은 10%, 대기업 주식은 20%씩 양도세를 물리고 있다. 그러니 투자의욕이 꺾인다. 그리고 제 3시장에도 가격제한폭을 설정해주고 경쟁매매제도 도입이나 데이트레이딩같은 걸 허용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제 3시장은 매도와 매수의 가격이 일치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사고 팔 수 있는 상대매매제를 허용하고 있다. 게다가 호가 수량의 전량이 일시에 거래되기를 원하는 전량거래 호가의 경우 주문량이 제대로 안맞으면 계약체결이 안된다. 그래서 작전꾼들이 이런 제도를 악용해 값을 단합해 물량을 주고 받는 식으로 작전을 벌이고 있다. 지금 제도아래서는 결국 작전꾼만 돈을 버는 구조고 시장은 시장대로 활성화 안되는 게 현실이다. 정부는 이런 걸 없애기 위해서라도 경쟁 매매같은 걸 허용해 주고 여러 가지 제 3시장을 키울 방안을 마련해 주면 좋겠다.

박종만(대구시 고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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