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다수 업소 소방점검 제대로 안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방검사 업무가 소방관련 비리 척결과 규제완화 차원에서 자율소방점검으로 전환됐으나 대다수 업소들이 자체 소방검사까지 소홀히 해 화재 무방비상태를 빚고 있다.

경북도내 소방서들은 지난 94년 이전까지는 지역내 모든 업소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또는 매년 한차례씩 소화시설과 경보설비 등에 대한 소방점검 업무를 실시해 왔다.

그러나 소방검사는 이후 대형업소와 공장 등만 대상으로 매년 한차례씩 실시할 뿐 나머지 업소들은 2년에 한번 검사받게하고 나머지는 업소 자율에 맡겼다.

이 때문에 경기침체 등으로 영업 부진을 겪고 있는 업소나 공장 등은 자체 소방점검을 거의 외면,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

칠곡소방서의 경우 지난해 대형 업소에 대한 점검에서 26개 업소를 법규위반으로 적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소방관계자는 "대형업소들의 법규 위반도 매년 늘고 있는 마당에 소형업소들은 검사 기간도 2년 주기인데다 자체 검사에도 태무심해 화재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