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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제수 사이버 구매 인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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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설 경기가 썰렁한 가운데 일반 시장이나 백화점보다 훨씬 싼값에 제수와 선물을 살 수 있는 온라인 공동구매가 알뜰 네티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공동구매 이벤트를 펴고 있는 곳은 지역포털 사이버타운(www.ctown.net), 전국 포털 라이코스코리아(www.lycos.co.kr), 유기농산물 전문 쇼핑몰 이팜(www.efarm.co.kr) 등이 있다.

코스모정보통신이 운영하는 사이버타운은 참굴비.옥돔.갈비세트.자연산 냉동송이 등 설 제수용품들을 염가로 제공하는데 구매 신청자가 많을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 '슬라이딩' 방식을 택하고 있다. 라이코스코리아는 '설날 특선 공동구매' 이벤트를 통해 한우, 참치, 한과, 건어물 세트, 제기세트, 추사 병풍 등을 오프라인보다 최고 20~30% 싼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이팜 역시 한우사골, 과일, 참기름, 토종유자차 등을 슬라이딩 방식으로 싼값에 제공하고 있다.

주부 네티즌 신명화(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씨는 "한푼이라도 더 아끼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온라인 공동구매를 택했는데, 상품의 질이 어떨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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