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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동원 인사청탁 질책

◇…박진규 영천시장은 9일 본청 실·국장 및 과·계장, 읍·면·동장 등 간부급직원 100여명을 소집한 가운데 일부 직원들의 사례까지 들어가며 인사철을 앞둔 시직원들의 인사청탁 행태를 강하게 질책.

박 시장은 "일부직원들이 일은 안하고 지역유지를 통해 시장에게 인사를 청탁하는 행위, 심지어 시장에게 금품제공 의사를 밝히는 직원까지 있다"며 "인사청탁을 되풀이하는 직원에게는 오히려 인사상 큰 불이익이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

박 시장은 "일 열심히 하고 업무능력이 뛰어나면 누구나 발탁될 수 있다"며 인사청탁 대신 열심히 일할 것을 거듭 강조. (영천)

"민간인 출입 없었을텐데…"

◇…울진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한 군부대 사격장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이 20여일이 지나도록 밝혀지지 않자 주민들 사이에 뒷말이 무성.

울진소방서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19일 오후 7시40분쯤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 육군 모 부대 사격장 인근 뒷산에서 소나무 등 임야 400여㎡를 태운 산불이 발생, 3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아직까지 원인 및 발화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에 주민들은 "야간인데다 당시 육군 모 부대가 사격을 하고 있었던 만큼 민간인 출입도 없었을텐데 발화원인을 찾지 못한다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못 찾는게 아니라 안 찾는 것 아니냐"며 의혹의 눈길. (울진)

"구조조정 원칙이 뭐냐"

◇…거창군은 최근 구조조정에 대한 인사잘못을 지적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 구설수.

거창군 직장협의회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지난 해 구조조정 원칙이 연령순이라며 44년생 모두를 대기발령조치를 하면서도 유독 특정인사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고 있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

이에 대해 일부 공무원들은 "자리를 메울 사람이 없어 계속 근무를 하게 됐다는 자치행정과 답변은 소가 웃을 일"이라며 구조조정 적용기준에 의문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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