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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에 5천가구 택지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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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주택난 해소를 위한 택지공급 및 주거환경 개선, 경영다각화를 위한 신규 사업 준비 등을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세웠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택지개발사업의 경우 북구 동서변지구 조성 공사를 오는 10월까지 마무리 하고 새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일대 21만평에 5천가구를 수용하는 택지 공급을 목표로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을 실시한다.

또 북구 학정동 일대 6만평에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아파트)건립사업으로는 현재 건설 중인 장기누림타운(356가구)을 연내 건축공정률 80% 목표로 공사하고 동서변지구에 임대아파트 서변그린타운(524가구)을 착공키로 했다.

올 최대역점 사업인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1천950가구)을 동서변지구 2개블럭 3만여평에 총 사업비 2천53억원을 들여 착공할 예정이다.

선수촌사업 시공자 결정을 위한 입찰은 오는 3월8일 실시키로 했다.

달동네를 정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신암2-2지구(400가구) 아파트 건립 공사를 조만간 시작하고 남산4-2지구(687가구)를 오는 10월쯤 착공한다.

또 수성1가 일대 수성1-1지구(211가구)에 대한 설계를 연내 끝내고 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도개공은 경영다각화 사업의 하나로 동서변지구 1블럭 3천700평에 문화·레포츠센터 건립에 대해 사업타당성 분석을 거쳐 시행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권인달 사장은 "올해는 선수촌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달동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내 전산망을 완비해 민원을 논스톱(Non Stop)으로 처리,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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