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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우강 송종익선생 업적 재평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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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 항일 독립운동가로 민족계몽에 앞장섰던 우강(友江) 송종익(宋鐘翊.사진.1886~1956) 선생의 전기가 국내 처음으로 발간된다.

대구흥사단이 '우강 선생 기념사업'의 하나로 지난 99년 시작한 이 전기는 지역 출신이면서도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않았던 우강 선생의 업적 재평가에 초점을 맞췄다.

전기 저술은 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연구소 이명화 연구원이 맡았으며 자료수집, 조사를 거쳐 오는 9월쯤 출간될 예정이다.

1887년 2월27일 대구시 중구 계산1가에서 태어난 우강 선생은 1906년 도미, '공립협회'에 가입하면서 항일민족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19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 등 8도 대표가 흥사단을 창단할 때 경상도 대표로 참가하는 등 해방때까지 미주지역에서 국권회복 및 한인사회의 인권확보 등을 위해 활동했으며 1956년 1월7일 별세했다. 우강 선생은 지난 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으며 96년 대전 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됐다.

최현복 대구흥사단 사무처장은 "우강 선생은 나라사랑에 평생을 바친 애국지사지만 고향인 대구에서도 잘 알려져있지 않아 전기 발간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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