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올해 조달사업 규모를 지난해 보다 17% 증가한 8천450억원으로 계획하고 이중 1분기에 약 40%를 조기 집행키로 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의 200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조달 사업 규모는 내자구매 5천700억원, 시설공사계약 2천500억원, 비축사업 250억원 등 모두 8천450억원으로 계획됐다.
정책지원사업으론 상반기 조기발주 5천740억원, 중소기업지원 3천705억원, 지방업체 지원 4천845억원, 재활용품구매 80억원, 여성기업지원 15억원, 우수제품판로지원 30억원 등이다.
또 올해 인터넷 전자입찰 시행을 확대해 물품의 경우 5천만원에서 2억원, 공사는 1억원에서 78억원 미만으로 국내 조달 대상 입찰로 확대했다.
전체 입찰서의 50% 이상을 전자입찰로 집행키로 했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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