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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부부 살해용의자 中공안 북한인 2명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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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훈춘시(琿春)시에서 발생한 한국인 나창환(42·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 이승지(35)씨 부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훈춘시 공안당국은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출신 조선족 용의자 김모(22)씨를 검거하고 달아난 또다른 김모(22)씨를 포함한 20대 북한인 2명을 수배중이라고 현지 공안 소식통들이 12일밤 밝혔다.

현지 공안당국은 살해된 나씨 부부가 지난해 3월 이후 훈춘시에 정착해 사업을 벌이면서 다방 경영 이외에 북한산 산삼, 녹용 판매 사업을 벌여 돈이 많다고 알려져 있었으며, 사건을 전후해 북한에서 산삼을 들여온다는 소문이 널리 퍼져 현재로서는 금품을 노린 살인 사건으로 일단 추정하고 있다고 공안 소식통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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