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레드스타즈 2연패 사회인 미식축구

레드스타즈가 제6회 전국 사회인 미식축구 챔피언전인 서울슈퍼볼에서 서울우승팀 스칼라스를 물리치고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99년 대구.경북지역 사회인 미식축구 전관왕을 차지한 레드스타즈는 14일 서울 효창구장에서 열린 슈퍼볼 결승에서 경기초반에 기선을 제압, 20대6으로 승리했다.1쿼터에서 러닝백 엄용수의 중앙돌파로 선제점을 올린 레드스타즈는 2쿼터에 계해주의 인터셉트 후 독주로 추가점을 올려 12대0으로 앞서갔다.

레드스타즈는 3쿼터에 스칼라스의 반격으로 6실점했으나 4쿼터에 신경창의 중앙돌파로 터치다운을 성공시키고 트라이를 추가, 20대6으로 승부를 갈랐다.

신경창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경북대 박경규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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