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행하는 인형뽑기 오락 초등학생 사행심 조장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집 근처에 학원과 문방구가 있는데 여기에는 하루 종일 학생들이 북적댄다. 학원에는 공부하러 온 학생들이 있지만 공부만의 일이 아니라 학원내에 설치된 인형뽑기 오락기 때문이다.

인형뽑기가 이렇게 인기가 좋은 이유는 인형마다 경품이 걸려 있어 어떤 것을 얼마나 많이 뽑느냐에 따라 CD롬도 받고 학용품이나 모터 자동차같은 장난감도 받을 수 있고 심지어 금반지까지도 받을 수 있다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방구 앞 오락기에는 아이들 뿐 아니라 주부.지나가는 행인들까지 몰린다.

어떤 엄마는 "아이가 인형뽑기하다가 학원비를 다 날려 버렸다"며 항의를 하기도 했고, 학용품을 사러 왔던 학생들이 인형뽑기에 홀려서 가져온 돈을 다 써버리고 가는 경우도 많았다.

이처럼 인형뽑기 오락이 분별력이 적은 초등학생들을 유혹하는 만큼 적절하게 규제를 했으면 좋겠다. 금반지까지 걸어놓은 인형뽑기는 사행심을 조장하므로 교육적으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남준희(대구시 매여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