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엔貨 약세…수출 감소 지역 경제계 큰 타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일본 엔화 약세가 계속됨에 따라 일본과 경쟁하는 우리 수출품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은 물론 지역 수입의 대일 의존도가 높아져 기계류의 국산화에 차질을 빚는 등 지역 경제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엔화 가치가 10% 하락하면 일본산 수출품의 가격도 그만큼 하락, 국제 시장에서 일본과 경쟁을 벌이는 수출품의 경쟁력이 떨어져 수출이 1.2~1.6% 줄어들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역 수입의 대일 의존도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산 수입품의 가격이 떨어짐에 따라 지난해 33%였던 대일 수입의존도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한편 일본 수입품 대체품목을 개발하려는 국내 업체의 노력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대구상의측은 내다봤다.

한편 올들어 100엔당 원 환율은 지난 2일 1천114.76원에서 18일에는 1천76.76원으로 낮아졌다. 대구.경북지역의 지난해 대일 무역의존도는 수출이 19억6천만달러인 반면 수입은 39억1천만달러로 무역수지 적자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김가영기자 kky@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