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지역에 발행된 설 자금은 5천99억원으로 지난해의 4천948억원보다 151억원,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대구지점에 따르면 올해 설전 10영업일(1월 11~22일) 지역에는 5천99억원이 순발행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어났다.
지역경기가 최악인데도 이처럼 화폐발행이 늘어난 것은 기업들의 월급 지급일이 설 연휴와 겹친 데다 휴무연장에 따라 현금을 넉넉히 갖고 있으려는 인식때문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한편 권종별로는 1만원권 발행비중이 91.9%에서 91.2%로 낮아진 반면 5천원권 비중은 3.9%에서 4.8%로 다소 높아져 경기둔화 영향으로 씀씀이를 낮추려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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