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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증 올핸 꼭 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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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9000', 'CE' 등 해외 유명 규격 및 인증은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요소가 됐다. 아직 이들 해외규격.인증이 없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청은 지난해보다 관련 예산을 약 30% 늘려 대폭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양우)은 수입국이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이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올해 '해외유명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예산을 전국적으로 107억원 확보, 약 1천800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원규모는 전국적으로 84억원에 1천376개 업체였으며, 지역에선 12억원, 201개 업체에 그쳤다. 업체에겐 해외인증에 필요한 제품시험.검사, 수정.보완, 공장심사준비 등 컨설팅비를 포함한 전체 인증비용의 약 70%까지 약 700만원을 한도로 무상 지원한다.

특히 올해엔 수출관련 모든 해외 규격분야를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ISO9000/14000을 제외한 UL, FCC(미국), CSA(캐나다), CE(유럽), GOST(러시아), CCIB(중국), VDE(독일), JIS(일본), SEMKO(스웨덴), eco-lable(환경분야), QS-9000(자동차분야, TS16949포함), TL-9000(정보.통신분야) 등 60여개 분야다.

또 소기업, 기술.품질력 우수기업, 수출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 평가시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 지원한다. 국내 부품생산기업이 있어도 해외인증을 받지못해 완제품 제조기업이 해외에서 부품 등을 수입해 사용하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부품 및 소재품목'에 대해서도 우대 지원토록 하여 수입대체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중기청 지원을 받아 해외인증을 획득한 1천47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20개 업체가 신규로 약 15억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수출 상담 진행도 606개 업체에 약 20억달러에 달했다. 아울러 부품분야 인증획득 지원으로 수입대체효과만 약 1천3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2월15일까지 지방중기청 기술지원과(053-659-2230)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작성요령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daegu.smba.go.kr)의 자료실내 일반자료란에서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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