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후지산 분화가능성 고조 '저주파·지진'사상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최고봉이자 이 나라의 상징인 후지산(높이 3천776m)에서 '저주파 지진'이 작년 가을 이후 급증, 관측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후지산이 당장 분화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으나, '화산분화 예측 연락회'는 다음달 5일 열릴 회의에서 분화 시나리오 등을 검토할 작업팀 설치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인근 야마나시(山梨) 현은 후지산 분화에 대비한 대규모 종합 방재 훈련을 오는 6월 처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저주파 지진은 진동 횟수가 지진의 10분의 1 정도로, 화산 분화를 전후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후지산은 1707년 이후엔 분화한 적이 없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