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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이용 생활화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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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신용카드 문화가 많이 일반화되어 있다.작년 한해 신용카드 이용액만 수백조원이라고 한다.

또 일반 업소들이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가입하도록 세무관련 기관에서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택시를 타도 신용카드 이용이 가능하고 조그만 피자나 음식물을 시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상황이다.

그런데 정부공공기관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예를 들어 등기소 등기부 등본대, 시가 운영하는 수영장, 자동차 등록에 따른 비용 등은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다. 개인 사업자에게는 가맹점으로 가입토록 하고 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기관은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다면 뭔가 모순인 듯하다.

시에서 운영하는 것은 세금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신용카드 이용으로 매출액이 노출되고 세금납부가 투명해지는 것이 분명하다면 적극 신용카드를 이용토록 홍보하는 면에서 공공기관에서도 신용카드로 각종 민원을 결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박현석 okbank@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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