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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제언-체험관광상품 개발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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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여행수지 적자가 커지고 있다. 이것은 해외 관광객수가 늘고 있는데 반해 외국인 관광객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우리도 이제는 고 부가 가치의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체험 관광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곳의 체험관광 상품을 이용해보고선 이런 게 진짜관광이구나 하는 걸 느꼈다.

태국의 치앙마이에서는 뗏목타기가 있다. 정글에서 자라는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뗏목을 타고 급물살에 들어가 직접 정글탐험을 하는 코스인데 그 짜릿함과 이국적 정취는 흥분 그 자체였다. 또 코끼리 등에 타고 원시림을 걸어보는 상품도 인상적이었다.

정글 속을 대여섯시간 코끼리를 타고 돌다가 메틴산이라는 곳의 원시 부족 마을에 들어가 관광객들이 이 원시인들과 그들의 생활에 함께 적응해 보는 코스였다. 문명과는 완전히 차단된 곳에서 그들의 방식대로 식사하고 함께 전통춤을 춘 기억은 너무나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

물론 태국이나 동남아 같은 데는 이런 자연자원이 있어서 우리보다 좀 낫겠지만 우리도 있는 자원을 가지고 얼마든지 체험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5천년 역사를 가진 나라에서 시대별, 지역별로 나눠 우리의 전통가락, 전통놀이, 전통행사 등을 체험관광상품화 한다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런 관광상품을 개발하려는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송희수(영주시 조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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