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보일러(주) 문화재단(이사장 최진민)이 매년 전국 중·고교 및 대학교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급은 물론 고향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문화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 재단은 29일 오전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소년·소녀가장, 성적이 우수한 135명의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8천1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군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3천만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85년부터 장학사업과 문화, 예술, 체육진흥, 사회복지 등 다양한 사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이 재단은 93년부터 최 이사장의 고향인 청도에 매년 중·고교생 장학금 및 청도군 행사지원비 등으로 1억여원을 지원하고 장애인 공동작업장에 보일러부품제작을 일거리로 제공하고 있다.
또 대학생 장학금,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사회복지 시설 지원, 대학 연구비 등으로 매년 30여억원을 지급해오고 있다.
청도·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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