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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인사 후유증 노조와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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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업관련 3개 기관이 통합돼 출범한 농업기반공사가 편향 인사 등으로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전국농지개량조합 노조는 농어촌진흥공사·농지개량조합·농지개량조합중앙연합회 등 3개기관이 지난해 1월 통합된후 최근 단행된 첫 인사에서 농어촌진흥공사 출신만 우대한 편향인사를 폈다며 영농기인 오는 4,5월 중 파업을 계획중이다.

노조측은"농업기반공사 통합당시 전국 6천명중 농진공 출신이 3분의1에 불과하고 3분의2가 농조출신인데도 이번 199명을 승진 시키면서 농조출신은 13%인 26명뿐이고 농진공출신은 무려 87%인 173명이 승진됐다"고 주장했다.

농업기반공사 경주지부도 승진자 3명중 농진공 출신이 2명을 차지해 편향인사란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노조측은 편향인사 철회를 위해 사장퇴진 운동을 펼치고 노조요구가 거부될 경우 오는 4,5월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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