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는 '광우병'의 잠재적 위험을 우려해 브라질에서 수입되는 쇠고기를 수입금지한다고 2일 밝혔다.
캐나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유럽산 소제품과 관련해 브라질 수입관행의 안전성에 의혹을 제기하고, 잠재적인 광우병(BSE) 위험에 대한 브라질내 관리의 효율성을 문제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보건 관리들은 광우병이 브라질 가축들을 이미 오염시켰다는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 금지조치는 소금에 절인 쇠고기, 액체 쇠고기 추출물, 젤리형태의 쇠고기 슬라이스 등 3가지 종류라고 관리들은 전했다. 이 제품들은 캐나다 시장에서 전부 회수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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