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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서명 활성화 닻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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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올해를 '전자서명 생활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내년까지 전자서명 이용자 1천만명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한국정보인증(주), 한국증권전산, 금융결제원 등 3개 전자서명 공인인증기관은 이달부터 6월말까지 전자서명 공인인증서를 신청하는 개인에게 무료로 보급키로 했다.

전자서명 공인인증제도란 최근 사이버 금융거래와 인터넷 전자상거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거래자 신원과 문서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자서명을 국가 승인을 받은 인증기관이 확인·증명하고 이에 대한 법적 효력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보다 쉽게 말하자면 사이버공간의 인감도장인 셈. 인터넷으로 계약을 처리하면 도장을 찍을 수도 없는데다 설사 도장을 스캔받아 보낸다해도 진위 여부를 파악할 수도 없다. 전자서명은 개인이나 기관이 문서를 주고받을 때 이를 보낸 이가 본인이고 법적으로 적합한 주체임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것을 말한다.

공인인증서 발급을 희망할 경우 각 은행 지점 등 등록대행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주민등록증 확인 등 본인확인 작업을 거친 뒤 3개 공인인증 기관 홈페이지에서 인증서를 다운로드받아 자신의 PC에 탑재하든지 스마트카드에 내장시키면 된다. 3개 공인인증기관 인증서는 상호 연동이 가능해 어느 곳에서 인증서를 받든 효력은 같다.

자세한 문의는 금융결제원(www.yessign.or.kr), 한국정보인증(www.signgate.com), 한국증권전산(www.signkorea.com)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사용자는 이들 공인인증기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용자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자신의 PC에 설치하고 등록확인서에 기재된 참조번호와 인가코드를 사용해 인증서 발급을 요청하면 된다. 김수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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