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정의욱)는 범죄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8일 청도 택시 승강장 현지에서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택시자율방범대는 73명의 청도지역 택시운전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각종 범죄 및 사고 발견시 경찰서 상황실이나 각 파출소로 신고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정의욱 서장은 "도난차량이나 도주차량 수배시 차량번호 등을 알려주면 빠른 시간내 범인검거가 가능하고 부족한 경찰력의 공백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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