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전근무자 11명 혈액이상 발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지난해 원자력발전소 근무자에 대한 건강진단 결과, 방사선 피폭에 의해 백혈구와 적혈구 등 혈액에 이상이 발견된 근무자가 11명이나 되는데도 이들이 정밀진단도 받지 않고 근무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부가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한나라당 윤영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백혈구와 적혈구 등에 이상이 있다고 판정받은 원전 근무자가 모두 11명이며 이중 울진원전 3명, 월성원전 2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근무자가 혈액 이상이 발견된 뒤에도 정밀재검을 받지 않고 있으나 한국전력측은 "본인들이 재검을 거부하고 있어 방사선 피폭이 없는 장소에서 근무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와 관련, "방사선 피폭자가 일반인보다 암의 일종인 백혈병 발생률이 63%나 높다는 외국의 연구결과가 있다"며 "정밀재검이 반드시 필요한데도 본인들이 재검을 거부한다고 해서 한전측이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