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95년 민선시장 선출과 함께 시작한 직소민원에서 가장 많은 민원은 개인 및 중소기업 애로상담으로 집계됐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처리한 직소민원 986건중 개인 및 중소기업 애로상담이 161건(16.3%)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복지 관련 민원 154건, 도로개설 및 보상관련 민원 137건, 행정상 불편부당 시정요구 124건, 시정 건의 및 제안 121건, 도시계획 관련 민원 114건, 건축관련 민원 89건, 교통관련 민원 78건, 기타 8건 순이었다.
접수된 직소민원중 626건(63%)은 수용하거나 대안을 제시해 해결됐으나 억지성 민원이나 많은 예산이 필요한 민원 등 해결이 어려운 민원도 273건(28%)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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